산업통상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 고창범 사무관(044-203-4083)에게 문의 바랍니다.

올 하반기 ‘외국인투자 유치 현장 카라반’을 통해 총 4억 9천만 달러의 외국인투자가 신고되고, 1억 2천만 달러가 실제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9일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이같은 성과를 확인하고 후속 지원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은 산업부가 주최한 현장 중심의 지역순회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권역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 1:1 투자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투자수요 발굴 및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총 8회에 걸쳐 129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로부터 16억 8천만 달러(51개사) 규모의 투자수요를 발굴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5억 8천만 달러, 정보통신 4천만 달러 등입니다.

발굴된 투자수요 가운데 4억 9천만 달러의 신고가, 1억 2천만 달러의 실제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산업부는 또한 투자 상담을 통해 기업 경영과 투자에 장애가 되는 53개 과제를 발굴했습니다.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정비, 세제‧입지 지원 강화,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